[라미양][현대]나홀로 먼치킨 소설 완결 [택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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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장
나는 이곳에서 단전수행을 하며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당연히 나에겐 아무것도 없다.
나를 반겨줄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은 이미 저 세상으로 오래전에 영면했다. 더불어 살가운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 등등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30대 무렵 사업실패를 겪었다. 믿었던 친우의 배신때문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결혼을 약속했던 사랑하는 여자에게 마저 버림을 받았다.
결국 나는 인생을 비관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저주했다. 그후 지리산에 입산한 후 암굴에서 단전수행에 매진하며 하루하루를 이어갔다.
물론 내가 무슨 초능력 따위를 얻고자 단전수행을 하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면면부절 이어지는 호흡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다 보면 마음이 명경지수처럼 맑아졌던 것이다.
그렇게 나는 수십여 년을 토굴에 쳐박힌채 자연인의 삶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그러나 이제 죽음이 저 멀리서 나를 부르고 있다. 기력이 무척 쇠하였던 것이다.
두눈이 절로 감겨온다. 생명의 불꽃이 다하였다. 이렇게 나는 죽었다. 무저갱 같은 암흑속으로 거침없이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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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의 댓글
ozimung19잘보고갑니다~^^

님의 댓글의 댓글
something너무 잘받았습니다.

님의 댓글의 댓글
Yennyk판매자님 이름값믿고 다운받습니다

님의 댓글의 댓글
vitahyun좋은자료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님의 댓글의 댓글
bega0707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의 댓글
yp11yp이야 지린다 형님. 따봉 하나박고갑니다